번역은 파파고
"동경하는 칼솜씨"
# 1
아키라
(응? 안뜰에서 누가 단련하나 했더니, 카인이구나)
카인
핫.....!
아키라
와, 저렇게 큰 검을 능숙하게......역시 카인은 대단해.
아키라
움직임도 세련되고 멋있다. 음, 이렇게......
가까이 있던 나무 막대기를 주워 크게 치켜든 뒤, 재빠르게 옆으로 휘둘렀다.
멋있게 하려고 마음먹었지만, 손에 쥐어진 막대로는 별로 똑같지 않아서 나도 모르게 쓴웃음이 나왔다.
카인
괜찮은 칼솜씨다. 아키라는 검에 소질 있네.
아키라
아하하, 다 보셨어요?
아키라
검사라니 말도 안 돼요, 카인처럼 크고 훌륭한 검을 다루는 모습은 동경합니다만...
아키라
저는 이 나무 막대로 따라하는 게 고작이에요.
카인
그건 어떨까. 시험삼아 이 검을 휘둘러 보는게 어때?
아키라
괜찮나요......!
카인
당연하지. 근데 안 다치게 조심해.
아키라
네! 오오.....!
아키라
......오, 무거워.....!
카인
하핫, 처음에는 그렇지. 근데, 이제 익숙해지면 무게를 못 느끼겠더라고.
아키라
(이게 안 무거워지다니......대단하네, 카인의 힘은 노력의 결과야)
카인
<그라디아스 프로셀라>
아키라
아, 가벼워졌다!
카인
이거면, 너도 가볍게 휘두를 수 있겠지? 내가 다루는 법을 가르쳐 줄테니까 해보면 좋아.
아키라
감사합니다!
카인
조금씩 무겁게하면서 연습하고, 검을 다루는게 익숙해지면, 호신용으로 아키라의 검을 만들어 주는 것도 좋지 않을까.
카인
그때는 같이 물건 구경하러 가자. 아키라에게 어울리는 멋진 검을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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