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은 파파고
"눈덩이의 상냥한 기억"
# 1
오즈
..........
아키라
(오즈다. 혼자서 뭐하고 있을까......)
오즈
...........
아키라
(숲을 바라보고 있는 걸까?)
아키라
(.....그래! 조금 놀래켜보자.)
아키라
(이렇게 눈을 뭉쳐서.... 오즈는 놀라면 어떤 반응일까.....)
아키라
(소리 나지 않게 다가가서............)
오즈
...........
「ㅡㅡ퍼억! 」
오즈
..........
아키라
(오즈의 얼굴에 맞아버렸다........!)
아키라
죄송해요!! 살짝 어깨에 맞출 생각이었는데.......
오즈
<복스노크>
아키라
어, 오즈!?
아키라
(주변의 눈들이 엄청 빠르게 뭉쳐지고 있어! 혹시 화나게 했나!?)
아키라
자, 잠깐ㅡ...
아키라
(헉.....! 거대한 눈덩어리가 날아와!! 부, 부딪힌다!!)
「 팡ㅡ !」
아키라
왓, 터졌다!?.......라니, 어라?
아키라
눈이 반짝거리면서 떨어져........ 엄청, 예쁘다.......
아키라
저기, 오즈 이건........
오즈
.......현자여. 너도 어린아이 같은 짓을 하는구나.
오즈
아서도, 옛날에 너랑 똑같이 나를 위협하려고 한 적이 있었다.
아키라
(조금 놀래킬 생각이었는데, 설마 오즈의 상냥한 표정을 볼 수 있을 줄이야...)
오즈
네가 원한다면, 다음에는 진심으로 상대하지.
아키라
지, 진심은 좀....! 죄송해요. 이제 장난치지 않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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